[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가 2022년부터 진행한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이번에는 그동안 수출을 진행한 뉴욕(1월 31일)으로 19톤, 첫 수출하는 시카고(2월 2일)로 19톤을 선적하게 되어 이천쌀 38톤과 임금님표이천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함께 선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K-푸드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2월 2일 이천시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대미 쌀 수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 아이스군고구마 ‘해빙고’가 오는 1월27일 미국에 첫 수출된다.아이스군고구마 ‘해빙고’는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와 대일영농조합이 소비자들이 쉽게 고구마를 먹을 수 있도록 낱개 소포장 냉동 군고구마로 개발한 것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수출 전 미국 현지 테스트를 통과해 초도 물량 600kg수출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컨테이너 단위로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미국 한인타운을 겨냥한 대한민국 프리미엄 농수산물 인터넷 쇼핑몰, 울타리USA에 입점해 고향의 맛을 기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전국 최초 쌀산업 특구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여주시는 10월4일 점동면 통합 RPC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안치중 농업기술센터 소장, 통합RPC 대표 윤주병, 미국내 K-FOOD E-Commerce 1위 업체인 울타리몰 지사장 임양원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수출 출고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지난 8월30일 울타리 USA와 미국, 캐나다 지역 총판 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수출물량은 2022년산 진상 품종 초도 물량 7.2톤 이다.울타리 USA는 미국내 12개 오픈
동두천시 하봉암동 소재 동천난원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에 3만본(8만 달러 상당)의 호접란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1월11일 송기헌 동두천시 부시장, 박정석 경제문화국장, 농촌진흥청 김영창 농업연구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접란 미국 수출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호접란은 부산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경유, 플로리다주 아포카시의 교포가 경영하는 코로스오키드 농장으로 운반된다. 이후 현지농장에서 3개월 재배 후 판매된다.그동안 호접란 수출은 미국의 검역규정이 까다로워 호접란은 뿌리를 세척해 선적하